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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Release: 2016.12.28
서울대 국악팀이 보스턴을 방문 외국인, 한인 교민,
서울대 동문을 대상으로 국악 공연 및 워크샵을 가졌다.
2016년 12월 20일 오후 3시 보스톤 다운타운 뉴잉글랜드 컨서버터리(NEC)에서
개최된 이날 공연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재학중인 윤지현(가야금), 양종윤(장구),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은영(해금) 씨가 한국 전통 음악을 선사했다.
‘영산회상’ 등 연주 마다 김은영 씨가 연주곡의 의미와 내용 등을
영어로 해설을 하여 외국인에게 익숙치 않은 한국 음악을 소개했다.
서울대 국악과 학과장 김승근 교수와 함께 온 이들은
자체 연주가 끝난 후 트럼펫을 가지고 방청을 온 미국인 학생과 즉석에서 협연을 갖고
서양 악기와 한국 전통 악기와의 조화를 시도하는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현장 공연을 준비한 김도연 (NEC 박사과정, 서울대 음대 졸) 씨는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과 질의 응답을 갖고 한국 국악과 서양 음악과의 협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공연은 보스톤한미예술협회 (KCSB)의
김병국 회장(공대 71)과 김유경 동문(음대 72)이 후원하고 제반 준비를 지원했다.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정태영 회장은 보스턴까지 와서
귀중하고 훌륭한 공연을 해준 국악팀과 김승근 교수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News article courtesy of: 보스톤코리아 (http://www.bost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