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을 야유회

by Youngho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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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동창회는 지난 10월 1일 토요일 보스톤 근교 Newton에 소재한 Auburndale
Park에서 가을 야유회를 주최했다. 25주년 기념 행사에 연이은 토요일날 행사인데다가
아침부터 오락가락하는 가랑비는 준비한 임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였으나 예상외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환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브라운대에서 오랫동안 연구생활을 한 최고령 모정자 (문리대 화학과 ’50)
동문으로부터 올해 학부를 졸업하고 하버드 물리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한 최연소 김다솔
(자연 18, 물리천문학부) 동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하였다.  특히 관악회에서도 여러 젊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까마득한 선배들과 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비가 걷히면서 진행된 2부에서는 동문소개, 상품권이 걸린 서울대 트리비아 게임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동문들에게는 뉴잉글랜드 동창회 25주년 문집이 배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