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복 박사의 <수학과 자연과 예술> 뉴잉글랜드 포럼 성료

by Jas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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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포럼 6월18일 토요일 

장용복 박사의

<수학과 자연과 예술> 성료

 

<붓의 발자취>로 한국 서예사를 요약 발표한 바 있는 장용복 동문은
<수학과 자연과 예술>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한번 인기있는 포럼을 제공했다.

Abstract: 수학은 과학, 공학, 의학, 금융, 등 많은 분야에 꼭 필요한 학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의 조화나 예술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직각 삼각형의 원리로 잘 알려진 피타고라스(Pythagoras)는
서양 음악의 근본이 되는 ‘도레미파솔라시’ 라는 7음계를 만들었고,
기하학의 아버지 유클리드 (Euclid)는 ‘황금 비율’을 고안하여
미술과 건축 설계에 많은 영항을 미쳤으며,
중세기 이태리의 수학자 피보나치(Fibonacci)는 토끼 번식의
수열(數列)과 나선(螺旋)을 통해서 자연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영국의 소설가이면서 수학자인 더더네이(Dudenay)는
컴퓨터가 없어서 소일거리가 별로 없던 19세기에 퍼즐을 많이 만들었다.

아래를 Click하시면 YouTube 포럼 동영상이 연결 됩니다.

 

장용복 박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과 졸업,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Transportation Planning으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오랫동안 매서추세츠 주정부 교통계획자문기관 부관장을 역임 했다.
보스턴 지역의 장기 교통계획에 참여하고,
보스턴 다운타운을 통과하는 하이웨이 등을 위시해서 여러 프로젝트에 공헌한 바 있다.

은퇴한 후에는 보스톤코리아를 비롯, 여러 한인 주간지, 온라인 뉴스에
오페라, 서양 명화, 서양 문학, 영시, 서예 산책을 기고하였고,
그 중에 영시 산책 부분을 <영혼의 음악>으로,
서양명화 산책 부분을 <알아야 보인다> 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이번 강의 주제가 되는 한국서예사는 <붓의 발자취>로 탈고를 했다.
현재 장용복의 오페라 산책 부분은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웹사이트에 연재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