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AANE News Release: 2020.07.18
김경일 박사의 ‘건축이란: 그 논리와 방법’과 양나래 동문이 ‘오페라 속 기호와 상징’ 발표
2020년 7월 15일 (수) 오후 7시 @Zoom
지난 7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뉴잉글랜드 동창회의 첫 번째 온라인 포럼이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삶 속에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고자 동문은 물론 지역사회도 초청, ZOOM을 통해 서로 마주 보며 포럼을 진행했는데 4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Harvard University와 University of Illinois(Urbana-Champaign)에서 40여년 간 교편을 잡은 김경일 박사 (공대 58)는 ‘건축이란: 그 논리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의식적 행동의 의도와 그의 수행을 위한 최적의 행동은 어떻게 구상되는가’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의도적 행동의 논리(Logics of Deliberate Action)를 창조, 특히 건축설계 과정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뒤이어 성악 전공 후 샌디에고 오페라단을 비롯한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양나래 동문 (음대 08)이 ‘오페라 속 기호와 상징’이라는 제목으로 악보 속 기호와 무대 위 상징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창작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강의 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과 나눔의 시간도 가졌는데 특별히 미주동창회 신응남 회장이 참여, 간단한 인사와 함께 동창회 근황을 전해 주셨다.
뉴잉글랜드 포럼New England Forum은 매달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인데, 뉴잉글랜드 포럼은 동문은 물론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에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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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포럼은 Open Forum으로서 동문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교민들도 초청 귀한 시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Zoom Link 는 이메일로 일주일전에 보내 드리고 하루 전에 Reminder로 다시 보내 드립니다. 저희 이메일 리스트에 등록이 안되신 분들은 snuaane@gmail.com으로 신청바랍니다.
보스톤코리아에 게재된 기사: 김경일 박사와 양나래 소프라노 성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