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 Release: 2020.06.15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2020년도 장학생 선정: 주유하, 최수영, 정현성, 백지형, 박해린, 김민석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장 이강원, 공대 ’66)는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6월 13일 개최된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신청에 참여했다.
동창회 산하 장학위원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최종 수혜자를 선정했다.
이영인(사대 ’74) 장학위원장은 “객관적이며 투명하고 세심한 평가를 거쳐,
10여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올해의 장학생으로 6명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정기 총회는 Zoom 온라인 모임으로 진행되었고, 장학금 수여식도 동시에 진행되어,
수상자들도 서울대 동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모두 수상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미래를 향해 성실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다.
주유하 양 – 보스톤 라틴 고등학교 졸업, 하버드 대학교 입학 예정.
최수영 군 – 렉싱톤 고등학교 졸업, 카네기 멜론 대학 입학 고려중.
정현성 군 – 웬워쓰 대학에서 건축관리 전공.
백지형 군 – MCPHS 대학에서 약학 전공.
박해린 씨 – 보스톤 칼리지 린치 교육대학원 박사과정.
김민석 군 – 노스이스턴 대학 약학대학 재학.
이들 장학생들에겐 각각 $1,000 – $1,500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올해 장학금은 동문들의 기금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의인 (공대 ’68), 이강원 (공대 ’66), 김용구 (공대 ’66), 박영철 (농대 ’64), 정선주 (간호 ’68),
이재신 (공대 ’57) 동문이 후원하였으며, 후원자들은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장학금 후원자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학업에 도움을 계속 주기로 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준회원 자격을 얻으며,
향후 동창회와 유대관계를 갖는다. 또한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
뉴잉글랜드 동창회는 매년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문들로부터 장학 후원금을 기부 받아 12학년부터 대학원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총회에 앞서 장학생들과 준비 모임을 하고 있다.